매년 7월이면 홋카이도 후라노는 보랏빛으로 물듭니다. 팜 토미타의 라벤더 밭 사진을 보고 “언젠가는 꼭 가봐야지” 했던 분들이 올여름 실행에 옮기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라벤더 시즌인 7월은 일본 하계 성수기와 겹쳐 항공권과 숙박비가 비수기보다 확실히 오르지만, 그만큼 홋카이도 전역이 꽃으로 가득한 시기입니다.
삿포로를 베이스로 후라노·비에이를 당일 버스 투어로 다녀오는 것이 삿포로 라벤더 여행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삿포로에서 후라노까지 왕복 5시간 이상 이동이 필요하지만 버스 투어를 이용하면 이동·가이드·주요 명소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렌터카를 이용하면 2인 이상일 때 더 자유롭고 저렴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라벤더 시즌 삿포로 3박4일 여행 경비를 항목별로 정리하고, 아래 계산기에서 내 여행 스타일에 맞는 예산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7월 후라노 팜 토미타의 라벤더 밭 — 삿포로 여름 여행의 하이라이트
삿포로 라벤더 시즌 — 후라노·비에이·삿포로 시내 개화 시기가 다릅니다
홋카이도 라벤더는 지역마다 개화 시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가장 유명한 후라노 팜 토미타는 6월 하순부터 피기 시작해 7월 1일~31일이 최성수기입니다. 비에이 일대는 7월 중순~8월 초에 라벤더와 해바라기·국화 등 여름꽃이 함께 절정을 이룹니다. 삿포로 시내 부처의 언덕은 7월 초부터 7월 말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7월 하순~8월 초가 가장 다양한 꽃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라벤더 외에도 비에이 시키사이노오카(사계절의 언덕)에서는 코스모스·해바라기·루피너스 등 형형색색의 꽃밭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시기는 성수기 중에서도 가장 가격이 높고 투어 예약도 가장 빠르게 마감됩니다.
| 명소 | 라벤더 개화 | 절정 시기 | 비고 |
|---|---|---|---|
| 후라노 팜 토미타 | 6월 하순~ | 7월 1일~31일 | 홋카이도 라벤더 성지 |
| 비에이 시키사이노오카 | 7월 초~ | 7월 중순~8월 초 | 다양한 여름꽃 함께 |
| 비에이 청의 호수 | 연중 | 6~8월 (녹음과 어우러짐) | 라벤더와 별개 명소 |
| 삿포로 부처의 언덕 | 7월 초~ | 7월 중순~말 | 시내 접근 가능 |
| 오도리 비어 가든 | — | 7월 23일~8월 18일 | 라벤더와 함께 즐기기 |
삿포로 라벤더 시즌 항공권 — 3개월 전 예약이 성수기 가격 방어의 핵심
인천에서 삿포로 신치토세공항(CTS)까지 비행시간은 약 3시간 10분입니다. 7~8월 라벤더 성수기는 LCC 기준 왕복 45만~70만 원 수준으로 비수기(27~40만 원)보다 15만~30만 원 이상 비쌉니다. 출발 3개월 전 예약이 성수기 가격을 방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7월 말 출발을 원한다면 4월 말~5월 초에 발권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시기 | 왕복 항공권 (인천 기준) | 라벤더 상태 |
|---|---|---|
| 7월 초 (비수기 직전) | 38~50만 원 | 후라노 개화 시작 |
| 7월 중순 | 45~60만 원 | 후라노·비에이 절정 |
| 7월 말~8월 초 | 50~70만 원 | 비에이·비어 가든 절정 |
| 8월 중순 | 55~75만 원 | 라벤더 마무리 |
후라노·비에이 투어 비용 — 버스 투어 vs 렌터카 상황별 선택 가이드
삿포로에서 후라노까지 JR 특급으로 약 2시간, 비에이까지 약 2시간 20분입니다. 이동 시간이 길어 당일치기로 다녀오려면 하루를 온전히 써야 합니다.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삿포로 출발 버스 투어를 이용하거나 렌터카를 빌리는 방식입니다. 혼자 또는 2인이라면 버스 투어가 편리하고, 3인 이상이라면 렌터카가 더 경제적입니다.
- 1인 8,000~12,000엔 (약 7~11만 원)
- 한국어 가이드 포함 상품 가능
- 이동 걱정 없이 주요 명소 모두 커버
- 팜 토미타·비에이·청의 호수 1일 코스
- 혼자·2인 여행에 적합
- 클룩·KKday·마이리얼트립 예약 가능
- 차량 1대 1일 5,000~8,000엔 (약 4.5~7만 원)
- 3인 이상 나누면 버스 투어보다 저렴
-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만큼 체류 가능
- 일본 좌측 통행 사전 적응 필요
- 국제운전면허증 필수
- 3인 이상 그룹 여행에 적합
삿포로 라벤더 시즌 숙박비 — 성수기 할증으로 비수기 대비 20~30% 높습니다
삿포로 시내 숙소는 삿포로역·스스키노·오도리 공원 주변이 교통과 관광 모두 편리합니다. 7~8월 성수기에는 비수기 대비 30% 이상 가격이 오르며, 인기 호텔은 2~3개월 전에 예약이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도리 비어 가든(7월 23일~)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면 오도리 공원 주변 숙소가 특히 유리합니다.
| 숙소 유형 | 비수기 (1박) | 성수기 7~8월 (1박) | 추천 대상 |
|---|---|---|---|
| 비즈니스 호텔 | 8~12만 원 | 12~18만 원 | 절약형·혼행 |
| 3~4성 호텔 | 12~18만 원 | 18~28만 원 | 커플·일반 여행 |
| 고급 호텔 | 22만 원~ | 30만 원~ | 여유형 |
| 온천 료칸 (조잔케이) | 25만 원~ | 35만 원~ | 온천 힐링 |
삿포로 라벤더 시즌 총예산 — 3박4일 1인 기준 비교표
아래 표는 7~8월 성수기 기준 삿포로 3박4일 총예산입니다. 후라노·비에이 버스 투어를 포함한 경우이며 렌터카 이용 시 투어 비용에서 1~2만 원 절감 가능합니다. 비어 가든 비용은 1인 1~2만 원 예비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 항목 | 절약형 | 일반형 | 여유형 |
|---|---|---|---|
| 항공권 (왕복) | 45만 원 | 55만 원 | 65만 원 |
| 숙박 (3박) | 36만 원 | 60만 원 | 95만 원 |
| 식비 | 12만 원 | 20만 원 | 30만 원 |
| 교통 (공항+시내) | 6만 원 | 9만 원 | 12만 원 |
| 후라노·비에이 투어 | 9만 원 | 9만 원 | 12만 원 |
| 쇼핑·기타 | 5만 원 | 10만 원 | 20만 원 |
| 합계 (1인) | 약 113만 원 | 약 163만 원 | 약 234만 원 |
자주 묻는 질문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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